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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식이야기66 글로벌화가 진행됨에 따라 섬나라 일본도 국제사회 속에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일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외국인과 만나거나 때로는 '건너가서 만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도 당황하거나 긴장할 필요는 없다. 판단의 기준을 항상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인가?"라는 질문에 두면 된다. 그것은 국경을 초월한 보편성을 지닌 것이기 때문이며, 다소의 문화적 충돌이 있더라도 근본적으로는 그들도 반드시 이해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San Diego)에 있는 교세라 그룹 북미 총괄 회사를 경영하는 미국인은 교세라 사보에 이런말을 했다. "국가나 민족에 따라 문화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나는야 브랜드알바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직도 여름인가요. 낮엔 그래서 덥군요. 곧 가을이 오겠지요. 그래서 가을이 오기전에 브랜드알바가 이벤트를 합니다. 1. 이벤트 제목 : 브랜드알바 하반기 이벤트 www.brandalba.co.kr 2. 이벤트 대상 : 이 세상 모든 브랜드 3. 이벤트 내용 : ① 채용정보 90일 ~ 무기한 무료 채용정보 7만원이상 유료등록 - 프리미엄배너 채용정보 5만원이상 유료등록 - 스페셜배너 채용정보 3만원이상 유료등록 - 급구채용정보 ② 메인 프리미엄 인재정보 1개월 무료 인재정보 사진첨부 무료 or 유료등록시 4. 이벤트 참여방법 채용공고 유료 등록시 추가적으로 무료게재. 이력서는 사진이 있는 무료이력서도 됩니다. 5. 이벤트 기간 : 2014. 9. ..
◇ 잡식이야기55 마리우스와 술라의 시대 고귀한 가문에서 태어나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 고귀하지도 유복하지도 않은 사람들의 권리를 지키려다 잇따라 죽은 해로부터 10년 뒤, 미천한 가문 출신의 한 사나이가 로마의 중앙 정계에 등장했다. 그의 이름은 가이우스 마리우스였다. 마리우스는 비록 보잘것없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야심만만한 지방 출신의 젊은이답게 군인의 길을 지망했다. 전쟁터야말로 진정한 실력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보통 로마 시민과는 달리 이름을 두 개밖에 갖지 않은 마리우스의 경력도 군단에서 시작되었다. 에스파냐 원주민 반란에 애를 먹고 있던 로마는 카르타고를 멸망시킨 당대 최고의 장군인 스키피오 아이밀리아누스를 누만티아 전선의 총사령관으로 파견했다. 그때 총사령관 막사에서 스키피오 아..
◇ 잡식이야기43 한 조직의 성원들이 서로 흠 잡기에 몰두해 '집안싸움'의 기미를 보이면 그 조직의 응집력은 와해되고 만다. 그래서 리더는 '일단 사람을 쓰면 의심하지 않는다' 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쓸데없는 소리를 멀리하고 부하들이 마음 놓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 역대 왕 중 많은 이들이 부하들의 다툼을 용인하여 국가의 내부 조직이 산산이 부서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광무제는 이런 폐단을 알고 자신을 단속했다. 일단 사람을 쓰면 의심하지 않았고, 의심가는 사람은 처음부터 쓰지 않았다. 또 위에서 아래에 이르기까지 좋지 않은 풍조의 발생을 막아 조정의 안정을 확보했다. 본래 영천 출신인 풍이는 왕망 말년에 유수에게 투항하여 주부가 되었다. 일찍이 유수가 하북의 난리를 평정하고 민심을 안정..
◇ 브랜드알바 이야기35 세심한 계획과 준비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이전까지 아무도 시도한 적이 없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고 하면 주위로부터 반대나 반발을 사게 마련이다. 그러나 스스로 '가능하다' 라는 확고한 생각이 있고, 그 실현된 상태를 그려낼 수만 있다면 대담하게 구상해 나가라. 구상 그 자체는 너무 대담하다 싶을 정도의 '낙관론' 으로 그 발상의 날개를 펼쳐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주위에 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줄 낙관론자들을 모아야 한다는 점이다. 예전에 나는 새로운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간부들을 모아 "이러이러한 것이 갑자기 생각났는데 어떨까?" 라고 그들의 의견을 묻곤 했다. 그럴 때 일류 대학을 나온 우수한 사람일수록 시큰둥한 반응으로 그 아이디어가 얼마만큼 현실과 동떨..
잡식 이야기34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국 역사학계는 현재의 지정학적(地政學的)인 이점을 이용하여 엄연한 우리나라 역사인 고구려사와 발해사를 그들의 역사에 포함시키고 있다. 그런 와중에서도 북한의 역사학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부분은 무어라 해도 고구려사와 발해사 연구다. 그것은 지리적인 위치에서 뿐만 아니라 그곳에 정통성을 부여하려고 하는 의식에서 비롯된 것도 없지 않다. 이것은 남한의 신라사 연구열과 좋은 대조를 이룬다. 이와 같은 남북한 역사학계의 대립 현상은 연구 인력과 연구 성과가 신라사나 고구려사 어느 한쪽에 편중되어 있다고 하는 사실에서도 잘 나타난다. 그러나 고려 때 일연의 '삼국유사' 왕력(王曆)편 고구려 제1대 동명왕조에는 "갑신년(기원전37)에 즉위하여, 치세는 18년간이..
잡식 이야기30 카르타고 정부는 겨울철 휴전기도 기다리지 않았다. 하밀카르에게 전령을 급히 파견하여, 로마에 강화를 제의하라고 명령했다. 집정관 카툴루스도 하밀카르의 제의에 응했다. 카툴루스와 하밀카르가 동의한 강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카르타고는 시칠리아 섬에서 철수하고, 시칠리아에 대한 영유권을 영원히 포기한다. 2. 카르타고는 시라쿠사를 포함한 로마 동맹국들에 대해 싸움을 걸지 않기로 약속한다. 3. 포로는 양국 모두 몸값을 받지 않고 석방한다. 4. 카르타고는 로마에 대한 배상금으로 2천 200탈렌트를 10년 분할로 지불한다. 5. 로마는 카르타고의 자치와 독립을 존중한다. 기원전 264년부터 시작하여 23년 동안 계속된 제 1차 포에니 전쟁은 기원전 241년에 끝났다. 카툴루스는 그해 6월..
잡식 이야기27 카툴루스는 돛을 내리고 노만 저어서 출동하라고 아군 함대에 명령했다. 서쪽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간 로마 함대는 마레티모를 떠나려 하고 있던 카르타고 함대 앞을 가로 막았다. 이미 전투태세에 들어간 로마 함대를 보고, 카르타고 함대도 돛을 내렸다. 해전은 노젓기만으로 배를 조정하면서 싸우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에, 돛을 내리는 것은 도전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 표시이기도 했다. 서풍은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었다. 돛을 내려도 대형선이기 때문에 강하게 밀린다. 강풍과 높은 파도에 밀린 카르타고 군선들은 동쪽에 진을 친 로마 함대를 향해 무서운 기세로 돌진해 왔다. 여기저기서 배들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들렸다. 격돌로 맞물린 배에서 적선으로 옮겨타고 싸우는 병사들의 함성이 주위를 압도했다. 마키아..
잡식 이야기26 베네치아 공화국에서는 베네치아 귀족 출신이 아니면 원로원 의원에 선출될 수 없었다. 속주의 귀족도, 자국의 평민도, 원로원에 의석을 가질 권리를 인정받지 못했다. 베네치아 공화국의 배타주의는 이 나라 원로원 구성에 뚜렷이 드러나 있었다. 이와는 반대로, 로마에서는 원로원조차도 개방적이었다. 베네치아 원로원과 로마 원로원의 두번째 차이점은 베네치아 원로원 의원들이 선거로 선출된 반면에, 로마 원로원 의원들은 선거를 치르지 않았다. 로마 공화정에서는 원로원 의원만 선거를 치르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30세만 넘으면 자동적으로 의석을 획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따라서 세습도 아니었다. 상당히 엄격한 선별 작업이 이루어져, 식견과 책임감, 능력과 경험이 모두 합당하다고 인정받은 사람만이 ..
◇ 브랜드알바 이야기20 ① 오늘을 잃어버리지 말라. → 당신은 특히, 오늘을 사랑해야 한다. 불행했던 과거와 불안하기 그지 없는 미래는 당신 수중에 없다. ② 세상은 당신의 손에서 시작된다. → 당신은 세계가 안고 있는 곤란한 문제를 더 크게 만들 수도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신의 힘을 빌려줄 수도 있다. ③ 시간은 당신만이 요리할 수 있다. → 시간을 쓰레기통에 내버리든지, 아니면 인생을 빛나게 하는데 사용할 것인지는 오직 당신의 몫이다. 출처 : 아침 5분의 사색② - 이정환 지음 brandalba ☞ 네이버, 다음, 네이트 검색창에서 " 브랜드알바 " 를 치세요. http://www.brandalba.co.kr 국내최초, 브랜드 아르바이트 사이트 입니다. "세상모든 브랜드를 다모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