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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식이야기43 한 조직의 성원들이 서로 흠 잡기에 몰두해 '집안싸움'의 기미를 보이면 그 조직의 응집력은 와해되고 만다. 그래서 리더는 '일단 사람을 쓰면 의심하지 않는다' 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쓸데없는 소리를 멀리하고 부하들이 마음 놓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 역대 왕 중 많은 이들이 부하들의 다툼을 용인하여 국가의 내부 조직이 산산이 부서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광무제는 이런 폐단을 알고 자신을 단속했다. 일단 사람을 쓰면 의심하지 않았고, 의심가는 사람은 처음부터 쓰지 않았다. 또 위에서 아래에 이르기까지 좋지 않은 풍조의 발생을 막아 조정의 안정을 확보했다. 본래 영천 출신인 풍이는 왕망 말년에 유수에게 투항하여 주부가 되었다. 일찍이 유수가 하북의 난리를 평정하고 민심을 안정..
◇ 잡식이야기42 형 티베리우스가 30세에 원통하게 죽은 기원전 133년, 에스파냐에 파견된 군단에 종군하느라 로마에 없었던 동생 가이우스는 아직 21세에 불과했다. 그는 이듬해에 귀국하여 형이 남긴 '3인 위원회'의 일원으로 일하기 시작했지만, 강력한 의지와 정열의 뒷받침을 받으면서도 그것을 억제된 형태로 드러냈던 형과는 달리, 가이우스는 그것을 그대로 표면에 분출해 버리는 성격이었지만, 준비를 충분히 하고 기다릴 줄은 알고 있었다. 가이우스는 기원전 126년부터 3년동안 사르데냐에 파견된 군단에서 회계감사관으로 근무했다. 그때의 에피소드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남아있다. 또 한번은 군량인 밀이 부족했다. 사르데냐 섬은 전통적으로 밀 산지가 아니었다. 따라서 밀을 현지 조달하려면 섬 주민들의 식량을 징..
◇ 잡식이야기41 그라쿠스의 농지개혁으로 손해를 보는 원로원 의원들의 반대는 처음부터 예상할 수 있었다. 개혁에는 찬성하지만 원로원 주도의 과두정 체제를 무너뜨릴 마음이 없는 그들의 반대에도 이 무렵에는 명백해졌다. 그라쿠스는 호민관에 재선되어 자기 개인에 대한 권력 집중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 반대파가 내건 기치였다. 편견에 사로잡힌 자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이루어진 일도 사리사욕 때문이라고 믿어버리는 것은 어제 오늘 시작된 일이 아니다. 투표장을 가득 메운 유권자들은 평민집회가 열리는 카피톨리노 언덕에 도착한 티베리우스 그라쿠스를 열광적인 환호로 맞이했다. 하지만 그라쿠스에 표를 던지려고 예년보다 많은 시민이 모인 것이 뜻하지 않는 사태를 낳았다. 원로원 의원인 풀비우스 플라쿠스의 보고에 따르면, 반대파..
◇ 브랜드알바 이야기36 아프고 난 후에 깨달은 마음의 대원칙 이전까지 지금까지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는 인생의 대원칙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런데 사실 나의 인생은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었고, 나는 수많은 고통을 겪은 후에야 그러한 법칙을 "깨닫게" 되었다. 젊은시절 나는 특별히 한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었다. "이렇게 되고 싶다." 고 희망한 것은 단 한번도 이루어진 것이 없었다. 어째서 나의 인생은 이렇게 안 풀리는 것일까? 왜 나는 운이 없는 걸까? 하늘에 원망 섞인 생각과 불평불만을 쏟아내고, 세상을 비뚤어지게 바라보며 한탄한 적도 수없이 많았다. 그렇게 시행착오만 반복하던 가운데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이 이끌어간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되었다. 출처 : 카르마 경..
◇ 잡식이야기40 기원전 134년 여름 티베리우스 그라쿠스는 호민관에 출마하여 당선 되었다. 특유의 조용하고 감정을 억제한 말투를 썼는데, 젊은 호민관의 연설은 로마 시민들의 가슴을 깊이 파고 들었다. 호민관 임기는 12월 10일에 시작된다. 그러나 티베리우스 그라쿠스는 그보다 앞서 농지개혁 법안을 제출했다. 티베리우스 그라쿠스의 생각은 확고부동했다. 농민에서 무산자로 전락한 이들에게 농지라는 재산을 주어 자작농에 복귀시킴으로써 로마 시민층의 기반을 건전하게 하고, 실업자를 구제하는 동시에 사회 불안을 해소하려고 생각한 것이다. 시민층의 건전화만 이루어지면, 로마 시민권 소유자로 구성되는 로마 군단도 다시금 양적, 질적으로 향상하여 원상태를 회복할 수 있을 터였다. 하지만 농지를 분배하는 것만으로는 자작..
브랜드알바가 벗꽃과 함께 4월달 이벤트를 합니다. 벗꽃이 이제 서울까지 올라 왔네요. 그래서 우리 사이트도 활짝핀 벗꽃을 그냥 보고만 있기에 뭐해서 다음과 같이 이벤트를 합니다. 1. 이벤트 제목 : 벗꽃과 함께하는 4월 이벤트 2. 이벤트 내용 : 프리미엄로고 무기한 무료등록 3. 이벤트 기간 : 2013. 4. 18 ~ 4. 25일까지(8일간) 4. 무료/유료 게재 원칙은 채용공고 등의 기준에 준합니다. 요 며칠사이 사이트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 내부 점검을 했습니다. 브랜드알바는 무브랜드도 좋아합니다. 많이들 참여해 주세요. 2013. 4. 18 www.brandalba.co.kr
◇ 브랜드알바이야기34 세세한 부분까지 컬러로 상상할 수 있으면 실현된다 물론 이는 일에서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할 때에도 항상 이상형을 향해 가야 하며, '보일 때까지 계속', '강렬하게 계속' 생각해야 한다. 일부러라도 합격선을 높이 잡고, 생각과 현실이 완전히 일치될 때까지 한 걸음씩 끝까지 파고들다 보면 결과적으로 만족스럽고 훌륭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휴대전화 외에도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은 시장 수급 균형 및 투자액 회수 등을 고려한 복잡하고 정밀한 원가계산을 거쳐 산출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나는 그 사업이 전혀 시행되지 않았던 때부터 서비스 요금까지 명확하게 그릴 수 있었던 것이다. 담당 사업부장은 "귀신이 씌지 않고서야 그럴 수 있냐." 며 혀를 내둘렀다...
◇ 브랜드알바 이야기33 자나 깨나 강렬하게 계속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이 없으면 안 됩니다." 마쓰시다의 이 말은 내게 '먼저 생각' 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댐을 만드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이렇게 하면 된다." 라고 일률적으로 가르켜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선 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반드시 해야 한다. 그 생각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마쓰시타는 그렇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리라. 즉 마음이 부르지 않으면 구체적인 실행 방법도 보이지 않으며 성공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선 강렬하고 확실하게 바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그 생각이 기점이 되어 결국에는 반드시 성취하게 되어 있다. 누구의 인생이든 그 인생은 마음에 그린 대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생각은 씨앗..
사계결 이벤트, 세번째 봄 서비스 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랜드알바 입니다. 잘되던 일도 어떨땐 안풀릴 때가 있어요. 브랜드알바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과 회원님들의 모든 일들이 일사천리로 잘 되라고 브랜드알바가 이벤트를 합니다. 1. 이벤트 제목 : 사계절 봄 서비스 2. 이벤트 내용 : 브랜드알바 채용공고, 이력서등록 등의 모든 유료상품 심사후 30일 이상 무료 게재해 드립니다. 등록방법은 회원가입후 채용공고를 무료등록 하시면 저희가 심사후 무료로 회원님의 채용공고 등을 무료로 게제해 드립니다. 브랜드알바 유료상품 : 프리미엄배너, 프리미엄로고, 프리미엄우대, 포커스채용정보, HOT채용정보, 스페셜배너, 스페셜로고, 스페셜우대, 급구채용정보, 급구우대정보, 우대인재정보 3. 이벤트 기간 : 2013...
잡식 이야기35 요동반도 묘후산 동굴유적은 1978년 묘후산 남록 석회암 채석장에서 발견된 이래 요녕성박물관과 본계시박물관 팀에 의해서 3년간에 걸쳐 발굴되어, 1986년에 '묘후산' 이란 보고서가 발간 되었다. 묘후산 유적 에서는 곧선사람 이른바 직립원인(Homo erectus) 단계의 견치(犬齒) 화석 1과와 이보다 한 단계 뒤의 이른바 슬기사람(智人)인 고인(古人, Home sapiens) 단계의 어금니 화석 1개와 팔뼈 화석 한 토막이 발견 되었다. 직립원인 단계의 견치 화석이 출토된 동일 퇴적층의 우라늄함 량년대측정 결과 24만 7000년이라는 하는 연대치가 나왔다. 이것은 동북아시아 고인류화석 중에서 가장 빠른 시기의 유적 중 하나이다. 광개토대왕 시대의 고구려는 당시 동북아에서는 최대의 국가..